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 페루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사회주의, 마르크스-레닌주의를 표방하는 전형적인 극좌 정당 답게, 당의 실권을 쥐는 이는 대표가 아닌 [[서기장]](Secretary-General)이다.[* "사무총장"으로도 번역할 수는 있는데, 공산주의/사회주의 정당인 경우 대게 "서기장"으로 번역하는 경향이 있다.] 이 당을 창당하고 현재 이 당을 --옥중에서도-- 이끌고 있는 세론이 이 당의 서기장. 많이 주목을 받지 못 해서 그렇지, 이 당도 엄연히 남미의 좌익 정당 중 하나이다. 국유화를 지지하고 신자유주의를 반대하며, 우익 내지 극우로 분류되는 후지모리즘을 강하게 반대한다. 외교적으로도 반미 성향이 강하며, [[베네수엘라]], [[볼리비아]] 등 남미 극좌 정권들에 호의적이다. 실제로 [[니콜라스 마두로]]를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으로 인정하기도 했다. 하지만 그렇다고 [[우고 차베스|차베스주의]]가 페루에 유입되는 것에는 역으로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냈으며, 페루 내의 베네수엘라 난민들의 범죄를 문제 삼기도 했다. 다만 사회적으로는 보수주의 성향을 띄며, 실제로 [[https://es.wikipedia.org/wiki/Per%C3%BA_Libre|스페인어 위키백과 문서]]에도 [[사회보수주의]]를 언급하고 있다. 카스티요 본인도 진보/보수를 구분하는 이슈 중 하나인 성소수자 이슈에 대해서는 입장을 애매하게 드러내기도 했다. 한편 경제적으로는 더 진보적인 편이다.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진보인 다른 좌익 정당들과도 사이가 썩 좋지 않으며, 앞서 언급된 2020년 총선 연대가 불발된 여러 이유 중 하나도 여기에 있다. 카스티요와 [[케이코 후지모리]]만이 결선에 남았다. '''두 후보 모두 사회보수주의 성향'''이라 성소수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자유 페루에 투표하거나, 아니면 뽑을 놈이 없다고 한탄한다고... 다만 집권 이후 카스티요 대통령이 강경좌익을 내세우는 정당치고는 경제정책이 꽤 중도화가 되었다는 평이 많다.[* 연립 정권이기 때문이다. 칠레 시위대가 제헌의회 전술을 들고 나온 것도 단순 집권만으로는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. --사실 원조는 차베스다.--] 실제로 카스티요는 차베스주의자들을 배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. 이후 위와 같은 중도화를 이유로 카스티요를 출당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